일기

시간이라는 것.

OKLMER 2020. 12. 1. 13:09

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이미 옛 말이 되어버린 지금.

사람들은 하루하루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람들의 양극화 현상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. 어떤 TV프로에서 한 사람이 말을 했다.

"저는 요즘 용어로 말하면 흙수저인데.. 그래도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기 때문에 이걸 위안으로 삼고 있어요."

 

 

 

 

문득 생각을 해본다.

시간 말고는 모든 게 공평하지 않다는 뜻인가.. 맞는 말이기도 하다. 내 상황도 저 분과 크게 다르진 않다. 그래서 항상 시간을 잘 써야 한다고 다짐하곤 한다. 누군가는 24시간을 15시간처럼 쓰고 누군가는 30시간처럼 쓴다고 한다.

나도 시간관리를 잘 못하는 편이지만, 나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을 정말 소중하게 써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. 돈을 아껴 쓰듯이 시간도 아끼고 쪼개서 운동, 자기 관리, 휴식 등을 사용해야 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한다.  

시간을 쪼개며 치열하게 살 순 없어도 시간을 버리는 낭비의 삶은 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!

 


<끝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