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이프/개그냥

우리집 고양이는 뚠뚠이

OKLMER 2020. 12. 2. 19:55

 

고양이가 사라져서
잉? 어디 갔지? 하고 안방 커튼을 걷어보니.. 스윽?

의도치 않게 젤리를 보인 고양이



틈만 나면 팔 길이 자랑하고..

그래. 길다 길어



뗏목 타고 표류하듯.. 둥둥 떠다니는 탐험냥
눈 빛이 그윽하네?

둥둥둥~



졸릴 때는 이렇게 잠도 자고.. 요즘 살이 너무 쪄서 눈치 보는 뚠뚠이

크다..



가끔 혼나면 스스로 자책도 한다. 왜 그랬어! 난 맞아야 돼! (냥냥 펀치 퍽!)

냥냥펀치! 개그하냥?


너무 자책하지 마. 괜찮아 넌 늘 귀여우니까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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