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양이가 사라져서
잉? 어디 갔지? 하고 안방 커튼을 걷어보니.. 스윽?
틈만 나면 팔 길이 자랑하고..
뗏목 타고 표류하듯.. 둥둥 떠다니는 탐험냥
눈 빛이 그윽하네?
졸릴 때는 이렇게 잠도 자고.. 요즘 살이 너무 쪄서 눈치 보는 뚠뚠이
가끔 혼나면 스스로 자책도 한다. 왜 그랬어! 난 맞아야 돼! (냥냥 펀치 퍽!)
너무 자책하지 마. 괜찮아 넌 늘 귀여우니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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