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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례 공공분양 A1-5 & A1-12 블럭 청약 넣어보자!

OKLMER 2020. 11. 29. 00:58

위례 공공분양 A1-5 & A1-12 블록 청약 넣어보자!


난 결혼한 지 이제 1년 조금 넘은 신혼부부이다.

 

비록 지금은 엄청난 대출을 껴서 3억짜리 전세로 서울 빌라에 살고 있지만 언젠가는 서울에 내 집을 장만하겠다는

목표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.

 

최근에는 수도권 아파트 청약에 관심을 갖게 되어 지속적으로 찾아보고 있다. 대부분 서울(강남구, 송파구, 서초구 등) 및 경기도 일부 시(하남, 광명, 과천시)의 동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라서 분양 모집공고가 떴을 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매우 저렴하게 책정되어 나오게 된다. 

 

 또한, 우리는 특별공급에 신혼부부와 생애최초에 넣을 수 있는 조건이 되기 때문에 조금은 기대를 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.

 

 

 

<송파구 위례 A1-5 조감도>

 

 

현재 Cash는 부족하지만 워낙 로또 청약이라고 불리고, 우리 생활권에도 잘 맞는 도시이기 때문에 이 곳에 청약을 넣어보려고 한다. 분양가는 평당 약 2천만원으로 현 시세와 비교해보면 매우 저렴한 편으로 볼 수 있다.

 

 

<송파구 위례 분양가>

 

 

우리는 신혼부부이고, 특별분양 조건에는 충족되지만 아직 자녀가 없고, 서울 거주 2년 미만 등으로 가산점으로 당첨 여부가 갈리는 신혼부부 특별분양 대신 기본 조건만 충족되면 100% 추첨제인 생애최초를 시도해보려고 한다. 

  

그리고 또 고민되는 부분은 해당 자료를 검색하다 보면 전용면접 84㎡가 가장 인기가 많고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. 물론 나도 원하는 곳은 84㎡이다. 모든 곳에 경쟁률이 너무 치열할 것이라 눈치싸움이 크게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나마 가능성을 올리기 위해 80㎡로 넣어보는 전략을 써볼까 고민 중이기도 하다. (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다.)  

 

 

<분양세대수 정보>

 

입주자 모집 공고는 아래 사진과 같다. 나는 특별공급의 생애최초로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기 때문에 12월 1일(화)에 접수를 할 것이다. 접수는 SH서울주택공사에서 진행하면 된다고 한다.

 

- SH서울주택공사 홈페이지 참고

https://www.i-sh.co.kr/main/index.do

 

<분양 일정>

 

정말 우리나라에서 내 집 마련하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다. 단순하게 집을 매매하는 것을 할 수 있겠지만, 어떤 환경에서 자녀를 키우고 더 미래를 생각하게 된다면 조금 더 좋은 입지, 좋은 환경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. 

 

많은 사람들이 여기 도전하겠지만, 로또에 당첨되는 것처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. 그리고 혹시라도 이 정보를 몰랐다면 더욱 많은 정보를 찾아서 본인이 어떤 곳에 넣을지 전략을 잘 수립하여 진행하면 좋겠다! 

 


끝!